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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서 벌어지는 비양심적인 행동들이 적발됐다. 무인점포 이용자는 용변을 보거나 비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 1년 간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 건수만 약 1만 건으로 나타났다.
채널A는 무인점포 주인들이 제공한 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무인점포 이용자는 의자에서 일어나 가게 안쪽으로 이동해 용변을 봤다. 무인점포 주인은 ‘점포에서 냄새가 난다’는 다른 손님의 제보를 받고 이를 확인했다.
무인점포 주인은 채널A에 “손님 한 분이 전화가 와서 ‘여기 매장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해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놀랐다”며 “솔직히 그게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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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