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잭 드레이퍼. 2025.08.25 뉴욕=AP 뉴시스
광고 로드중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0위인 잭 드레이퍼(24·영국)가 부상으로 호주오픈에 불참한다.
영국 매체 ‘BBC’는 27일(한국 시간) “드레이퍼는 팔 부상으로 호주오픈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드레이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나와 팀은 호주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 내 경력에서 힘들고 복잡한 부상”이라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지난 4월 클레이코트 시즌에 왼팔에 통증을 느꼈지만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8월 US오픈 2회전을 앞두고 기권했고, 이번 호주오픈까지 불참하면서 공백기가 5개월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