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사업…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이제 신청 시 국민행복카드 발급 함께 신청 시점 무관하게 지원금 전액 지급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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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이 간편해진다. 또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한 번에 연간 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성평등가족부는 2026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이 이 같이 개선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월 1만4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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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평등부는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할 때 국민행복카드 발급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생리용품 지원을 신청하며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또 성평등부는 형평성도 제고한다. 기존엔 신청한 월부터 월별로 계산해 생리용품 지원금이 지급됐다.
내년부턴 연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연간 지원금 전액(16만8000원)이 지급된다. 연내 신청자 모두가 동일한 혜택을 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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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