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보다 8.70포인트(0.21%) 하락한 4,108.6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정부의 환율 대책과 당국의 구두 개입에 30원 넘게 급락했다. 2025.12.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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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의 강세를 이어받아 코스피도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41p(0.64%) 상승한 4135.0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 원, 373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615억 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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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역시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2.3%)가 장 시작과 함께 11만 38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000660)(1.53%)도 59만7000원까지 올라 ‘60만닉스’ 회복을 목전에 뒀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005935) 1.05%, HD현대중공업(329180) 0.58%, 기아(000270) 0.08%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0.64%, KB금융(105560) -0.63%,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64p(0.40%) 상승한 918.84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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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 4.07%, 펩트론(087010) 1.09%, 리가켐바이오(141080) 0.81%,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8%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0.9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62%, HLB(028300) -0.54%, 코오롱티슈진(950160) -0.41%, 에코프로비엠(247540) -0.32% 등은 하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