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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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테러하겠다는 협박이 또다시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1분께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과산화수소를 제작해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투척했다. 이번엔 터진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이틀 전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밝히면서 “무능한 경찰”이라는 조롱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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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 KT, 현대자동차 등에 대한 폭파 협박과 관련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성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