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생명이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보험업권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생명 제공
광고 로드중
삼성생명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보험업권 우수 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각 사업자의 운용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퇴직연금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법정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퇴직연금사업자 중 41개사가 참여해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4개 평가 항목, 15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광고 로드중
삼성생명은 연금계리 전문역량 기반의 재정검증 서비스 제공, 300명 이상의 퇴직연금 전담 조직을 통한 자산관리 컨설팅, 다양한 매체의 노후설계 교육 및 가입자를 위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종합적으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3분기(7∼9월) 기준 51조 원 규모로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도 퇴직연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