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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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7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에서 최근 국내 배당주 및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2배 증가했고 고객 수는 17% 늘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고객 수는 137만 명이 넘어 업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자가 이용하고 있다.
중개형 ISA의 투자 비중을 보면 국내 주식 38%, 국내 ETF 11%, 국내 상장 해외 ETF 33%였다. 코스피시장 상승으로 국내 ETF 투자 비중이 지난해 말 대비 6% 증가했고 절세 혜택이 있는 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 비중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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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 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올해 10월 31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및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100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단계적으로 1억5000만 원 이상이면 상품권 50만 원을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Boom-up 이벤트’는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 원 이상 상품 순매수 시 상품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각 5000원을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시기에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 효과까지 보려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해결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