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부터는 월급 받으며 다녀 취업 후에도 학교 기숙사 이용
7월 9일에 있었던 충남 RISE 협약식. 선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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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이 곧 취업 고민의 시작인 시대, 선문대(총장 문성제)가 학업과 취업, 군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해 화제다. 선문대는 29일부터 ‘2026학년도 충남형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수능과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실무 중심의 인재로 거듭날 의지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뒀다.
● 4년 과정을 3년으로… 시간 앞당기는 조기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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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는 대학에서 집중 교육을 받고 2, 3학년은 협약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돼 근무와 학업을 병행한다. 남들보다 1년 먼저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는 셈이다.
● 등록금 걱정 없이 월급 받는 대학생
경제적 혜택도 파격적이다. 1학년 등록금은 전액 지원돼 학비 부담이 없으며 기업에 출근하는 2학년부터는 매달 월급을 받아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다. 또한 2, 3학년 취업 후에도 기숙사를 그대로 이용하도록 지원해 생활 환경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 병역특례와 글로벌 경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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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업 볼보트럭코리아 연계 등 투트랙 운영
선문대는 지역 산업에 특화된 충남형 계약학과와 함께 글로벌 상용차 기업 볼보트럭코리아가 협력하는 ‘포르동스우트빌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의 선진 기술과 훈련 방식을 배울 수 있는 볼보트럭 연계 과정은 모빌리티 분야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윤종환 선문대 계약학과 운영센터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취업, 학비, 군대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미래를 앞당기고 싶은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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