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입 정시 필승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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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입학홍보국제처장
올해는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인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첨단융합신약학과,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자유전공학부(과학기술)의 4개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연계열 본연의 경쟁력을 갖춘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학과 지원 시 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의 3%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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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집단위(학과)가 세 개의 모집군(가·나·다군)에 골고루 분포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군에 속한 두 개 이상의 모집단위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가군(일반전형)에선 융합경영학부가 53명을 모집해 가장 큰 규모로 선발한다. 이어 지능형반도체공학과 23명, 국제스포츠학부 18명, 경제통계학부 16명, 스마트도시학부 13명, 미래모빌리티학과 13명, 표준·지식학과 11명, 자유전공학부(과학기술)(신설) 9명, 약학과 5명 순이다.
나군(일반전형)에서는 글로벌학부가 41명으로 가장 많이 모집하며 이어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18명, 반도체물리학부 15명, 신소재화학과 13명,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13명, 첨단융합신약학과 13명, 응용수리과학부 10명, 자유전공학부(공공정책) 12명, 자유전공학부(문화스포츠) 9명 순이다.
다군(일반전형)에선 전자및정보공학과가 39명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어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22명, 전자·기계융합공학과 22명, 공공사회·통일외교학부 19명, 식품생명공학과 19명, 생명정보공학과 18명, 정부행정학부 16명,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16명, 환경시스템공학과 15명, 문화창의학부 13명, 자유전공학부(글로벌비즈니스) 12명, 문화유산융합학부 1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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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AI 융합전공 확대와 AI 교육 강화를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AI/DS 트랙을 신설하고 AI/DS 관련 학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AI/DS 융합전공을 새롭게 구축한다. 또한 지역 산업(세종시 등) 및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에 주력해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