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입 정시 필승전략]
이정환 입학처장
미래 첨단산업·전공 혁신 기반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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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류·세계시민교육 확장
명지대는 기존 어학·문화 중심 교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 51개국 496개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글로벌 캠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유치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아너 글로벌 캠프’를 통해 독일과 호주에서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현지 대학 특강 참여, 산업 현장 탐방 등 실질적 경험을 제공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특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명지대 정시모집은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자율전공학부 및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스포츠·예술대학 및 일부 학과 제외). 정시 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되며 총 896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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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큰 변화가 없으며 2024년 학사 구조 개편에 따라 확정된 단과대학 및 학부, 전공의 모집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에서 단과대학 광역모집으로 571명을 선발하고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 140명, 자율전공학부(자연) 69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반영 영역별 비율에 따라 인문사회계열(경영대학 외), 인문사회계열(경영대학), 자연공학계열로 구분하고 수능(실기전형)의 일부 모집단위는 국어, 영어영역과 수학과 탐구영역 중 고득점 1개 영역 등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실기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와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모집단위는 국어와 영어만 반영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가·나·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율전공학부(인문)은 가군, 자율전공학부(자연)은 다군에서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경영대학을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경영대학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인문·자연 계열 모두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 점수만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 선택 시 본인이 취득한 백분위 반영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 100% 반영(백분위점수)한다.
수능(실기전형)은 수능 60%와 실기고사 4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캠퍼스(서울) 문예창작학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자연캠퍼스(용인) 건축학부(건축학전공)은 수능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국어 35%, 영어 35%, 수학과 탐구영역 중 고득점 영역을 30% 반영한다.
한국사는 모든 전형에서 가산점 형태로 반영되며 6등급 이상은 가산점 최대치인 3점, 7등급 이하는 2점을 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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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