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일 정규장 오전 10시 개장…종료시각은 동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증시 개장을 알리고 있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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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올해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휴장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장 거래가 1시간 늦게 시작되며,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 시장은 열리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12월30일까지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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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등 증권시장의 정규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개장해,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한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도 개장 시각이 1시간 늦은 오전 9시 45분으로 연기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와 같이 오후 3시 45분이다. 다만 돈육선물 시장은 평소와 동일한 시간에 거래된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도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은 운영하지 않는다. 메인마켓과 대량·바스켓매매시장은 모두 오전 10시 30초에 거래를 시작해 평소와 같은 시각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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