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좌)와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순복음교회 제공
올해로 6년째인 이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800박스(8000만 원 상당) 규모로, 쪽방촌 주민 등에게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 목사를 비롯해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이용기 굿피플 회장, 유재학 CJ제일제당 SU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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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