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케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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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창호 교체 시공 전문 기업 케스코가 ‘2025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의 시상식으로, 유관 기관의 후원을 받아 매년 실내 공기질 개선과 유해물질 저감,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건강주택의 핵심은 ‘공기질과 에너지 효율’이며, 이를 가장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설비가 창호다. 케스코는 자동환기창을 통해 실내 유해물질과 오염도를 낮추는 상시 환기 체계를 확산하고, 단열변색필름과 기밀·단열 성능 표준화 시공으로 난방·냉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왔다. 이러한 창호 중심의 주거 건강·효율 개선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스코는 다년간의 현장 데이터와 검증을 바탕으로 △자동환기창에 의한 상시 환기·오염도 저감 △단열변색필름에 의한 일사 차단·열손실 최소화 △창호 기밀·단열 표준 시공 확산을 체계화했다. 누적 17,000건에 달하는 시공 실적을 통해 실제 주거 현장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실내 공기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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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코 관계자는 “창호는 주거의 에너지·공기질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자동환기창과 단열변색필름 등 솔루션을 표준 시공화해 체감 가능한 절감 효과와 건강 지표 개선을 만들어 온 점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전창호 중심의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의 건강·효율·안전 기준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설립된 케스코는 10년 만에 누적 시공 1만 7,000건을 돌파하며 업계 최다 시공 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으며, 표준 시공 프로세스 고도화와 가전창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단독·아파트 리모델링 수요는 물론 프리미엄 주거 시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현재 케스코는 2026년 2월까지 적용되는 ‘1만 7,000건 기념 17%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