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서울콘’을 개최한다.
3년 차를 맞은 서울콘은 지난해 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K-컬처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12월31일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 ‘서울콘X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에는 다이나믹 듀오, 태민, 비비, QWER이 출연한다. 블라인드 티켓은 매진됐고 오피셜 티켓이 ‘NOL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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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리는 ‘K뷰티부스트’는 K뷰티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30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트리트포스 서울’에서 한국, 필리핀, 태국, 일본, 몽골 등 5개국 44명이 K-POP 퍼포먼스 본선 경연을 펼친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