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전기차 트림으로 글로벌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 등 확장 예정 차세대 OS 탑재해 운전자와 교감
5인승과 7인승(3열 좌석) 모델로 제공되는데, 2열 시트는 전후 슬라이딩이 가능해 승객 편의와 적재 효율을 높였다. 트렁크 용량은 5인승 기준 540L,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15L까지 확장된다. 127L 프렁크(앞 트렁크)도 마련해 수납 편의성을 더했다.
외관은 수직 전면부와 강인한 옆태로 비포장도로(오프로드)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전면 그릴에는 94개의 발광다이오드(LED)가 별처럼 빛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광고 로드중
실내에는 자체 개발 운영체제 ‘MB.OS’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운전자와 교감한다. 대시보드를 가득 채운 ‘MBUX 슈퍼스크린’은 14인치 중앙 및 동반자석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