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까르띠에 등 럭셔리 브랜드 속속 리뉴얼 신세계스퀘어-명품관까지 ‘글로벌 랜드마크’ 완성 2026년 초 불가리 신규 입점, 디올도 리뉴얼 예정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글로벌 하이엔드 럭셔리 부티크 에르메스, 루이 비통, 샤넬 등의 브랜드부터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티파니, 롤렉스 등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까지 모두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루이 비통 트렁크스케이프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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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내 백화점 매장 중 최대 규모의 에르메스 매장에서는 세대를 이어가는 에르메스 고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까르띠에도 부티크 매장을 신규 오픈하며 하이 주얼리를 비롯한 워치, 가죽 제품, 액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를 소개한다.
까르띠에 더 리저브 매장 전경.
2026년 초 불가리의 신규 입점, 디올 매장 리뉴얼 오픈 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본점은 강남점과 비견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와 생활 양식을 담은 전시와 워크숍이 열리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더 헤리티지’, 신세계 한식연구소에서 한국의 디저트를 연구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디저트 살롱’, 한국 유통·상업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은 역사관 ‘더 헤리티지 뮤지엄’ 등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들도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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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계 본점은 올 한 해 동안 3개의 VIP 라운지와 퍼스널쇼퍼룸(PSR)을 모두 리뉴얼하고 더 헤리티지 발렛 라운지를 신설하며 VIP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크게 개선했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는 “본점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세계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최우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본점은 리테일 공간을 넘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