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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도쿄집’ 공개 추성훈 “다 명품…반려견 목줄도 루이비통”

입력 | 2025-12-05 09:28:00

추성훈이 야노시호 유튜브에 등장한 집 모습이 실제와 다르다며 직접 해명했다. 반려견 쿄로 돌봄 영상 속 논란과 함께 부부의 도쿄 자택도 관심을 모았다. ⓒ뉴시스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집안 모습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집 상태’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자 직접 설명에 나선 것이다.

추성훈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 공개한 영상에서 14살 반려견 ‘쿄로’를 돌보는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그는 쿄로가 있는 장소를 촬영하려 하자 야노시호가 “잠깐만”이라며 급히 제지하는 장면이 등장해 “집 정리가 안 돼 있던 것 아니냐”는 시청자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추성훈은 “쿄로는 원래 자기 침대가 있는데 시호 옷방에서 지낸다”며 “더러운 집을 허락 없이 공개했다가 지금도 똑같이 난리가 난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이어 “시호 유튜브 봤냐. 거기 나온 집은 아니다”라며 실제 집 구조나 상태가 온라인에 보여진 화면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추성훈은 쿄로의 건강 상태도 전했다. 그는 “14살 치고는 건강하다. 근육도 괜찮다”며 고령 반려견을 세심하게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물병원을 찾은 장면에서는 제작진이 “형, 이렇게 보면 뉴욕 마피아 보스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내 건 다 명품이다. 쿄로 목줄도 루이비통”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거주 중인 일본 도쿄 자택은 시세 약 50억 원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일상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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