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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53)와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41·개명 전 원자현)가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상태로 법적으로는 부부다.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 개그우먼 김숙이, 축가는 가수 KCM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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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정수는 방송을 통해 아내가 과거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했던 원진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열려라 웃음 천국’,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천생연분’, ‘오지의 마법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5~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원진서는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를 거쳐 2017년부터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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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