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이어가
사진 제공=대한송유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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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대표 박창길)는 지난 26일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 공동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송유관공사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600kg을 중원구 내 독거 어르신 260 가구에 전달했다.
회사는 올해 김장 나눔을 위해 약 1,300만원 상당의 재료를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이 김장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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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대한송유관공사의 김장김치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 내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즐거운 활동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2023년부터 매년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추석맞이 생필품 지원 활동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화의 상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