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 최해송 노동조합 위원장(맨 오른쪽)이 한울공부방 도배 봉사를 진행한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우체국금융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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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신대섭)과 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위원장 최해송)은 영등포구 내 아동·청소년 학습공간 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도배 봉사활동을 11월에 총 3회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익활동은 노사가 영등포 지역 공부방 운영 현황 조사 과정에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지역 내 학습 돌봄 공간인 푸른공부방, 영등포좋은나무, 한울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노사는 구성원 참여를 기반으로 학습 환경을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힘을 더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 윤창배 처장(사진 오른쪽)이 영등포좋은나무 공부방 페인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체국금융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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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 최해송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구성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체국금융개발원과 노동조합은 지역 청소년 지원, 생활환경 개선, 공익 네트워크 강화 등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