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아름다운 동행] D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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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은 각 계열사의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11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DL이앤씨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개최한 ‘한숲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숲 파트너스’를 지정했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력회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도 신설됐다. 협력사가 금융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상생펀드도 조성해 협력사의 이자 비용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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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와 ㈜대림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CP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준법 감시 시스템이다. DL건설은 이달 개최한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CP를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동반성장과 준법경영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이뤄내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