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은 고층 건물 즐비한데 세계문화유산 등재” “세운4구역 콕 집어 높이 규제 강제는 용납 못 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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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을 두고 적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운지구 주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세운지구 주민들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유산청에 묻는다. 선정릉은 문제 없고 종묘는 안되냐”고 지적했다.
이들은 “강남 선정릉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강남 핵심 권역 안에 있지만,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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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세운4구역은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정전)로부터는 무려 600m 이상 이격돼 있다”면서 “더욱이 종묘 정전에서 주 시야각 60도 밖에 위치해 잘 드러나지 않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세운4구역을 콕 집어 높이 규제를 강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