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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MBC 전 아나운서가 배우 이영애와 산책을 즐긴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남산 둘레길 비밀 코스, 이런 곳이 있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서울 남산 둘레길 코스를 따라 걸었다.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있구나. 그냥 숲 안에서 걷는 느낌, 산속에서 걷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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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은 “이영애 씨와 자주 걷는다. 사실은 오늘 아침도 영애랑 이 길을 걸었다. 원래 브런치 약속이 있었는데 브런치 먹기 전에 1시간 30분 정도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5시간 걸을 때도 있다. 난 걷는 거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운동화가 많다. 운동화만 20켤레가 된다”고 털어놓았다.
백지연은 “밖에서 걸을 때는 쿠션이 두터운 운동화를 신고, 오늘은 이거 촬영하고 바로 어디 가야 해서 운동할 때 신는 운동화 안 신고 그냥 평상시 일상화 중에서 가장 편한 거를 신었다”고 했다.
한편 백지연은 1987년 23세에 당시 MBC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5개월 만에 ‘9시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로 발탁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국내 최연소·최장수 9시 뉴스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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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