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공
못난이 채소는 외형이 규격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지만 신선도와 맛에 차이가 없는 농산물이다. 쿠팡은 이 같은 채소를 직매입해 평균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각지의 농가와 협력해 무·버섯·당근·파프리카·애호박·오이 등 약 20종의 채소를 취급 중이다.
쿠팡은 2023년 처음으로 못난이 채소 1500t을 농가에서 직접 매입했고, 지난해에는 3700t으로 매입량을 늘렸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2800t 이상을 전국 농가에서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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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