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에듀 분석…작년 성대 글로벌경영, 전년 대비 충원율 741%P↑
이투스북 입시전략 설명회에서 참석 교사와 강사들이 실전 입시 및 진학 상담 전략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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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와 모집군이 바뀌면서 성균관대 일부 학과의 지난해 정시모집 충원율이 최대 약 970%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군의 변동이 충원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들이 올해 대입에서도 이 같은 여파를 고려해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이투스에듀가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의 정시 모집 충원율을 분석한 결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의 지난해 충원율은 970.5%로 전년(228.6%) 대비 741.9%포인트(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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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리로 지난해 ‘나’ 군으로 이동한 성균관대 경영학과·인문과학계열의 충원율도 ‘가’ 군이던 전년보다 크게 상승했다. 경영학과는 224.2%로 전년보다 206.2%P, 인문과학계열은 138.4%로 같은 기간 115.8%P 올랐다. ‘가’ 군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나’ 군에서 성균관대를 선택하고 연세대·고려대 등으로 이동한 것이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모집군에 따른 지원 경향과 여파를 잘 고려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일한 대학이라 할지라도 모집 단위에 따라 모집군 배치가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