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내륙화고속도로 음성 소이~충주 대소원 구간 18일 개통
충청내륙화고속도로 2~3공구인 음성 소이~충주 대소원 구간이 18일 낮 12시부터 개통한다. 이에 따라 충북 청주에서 충주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존보다 약 30분 짧아져 50분대(충북도청~충주시청 기준)에 갈 수 있게 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은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까지 10.7㎞ 구간이다. 이 구간이 열리면서 청주시 상리터널에서 신촌교차로까지 40.4㎞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게 돼 충북이 반나절 생활권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제3공구인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 일원 도로 모습. 충북도 제공
광고 로드중
다음 달에는 3공구인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중앙탑면 검단교차로(4.2㎞), 4공구인 충주 금가면~제천 봉양읍(13.2㎞) 구간이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이 두 구간이 열리면 착공 15년 만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지난달 말 기준 3·4공구 공정률은 각각 87%, 88%이다.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위치도. 충북도 제공
충북도 관계자는 “신속한 공사를 위해 국토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고, 상수도 등 지장물 이전 설치, 지방도 연결, 인허가 협의, 각종 민원 해결에도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계획도. 충북도 제공
광고 로드중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