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31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31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과 ‘AI시대 중소유통 혁신과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중소유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 올해 신설된 ‘골목상권 수호대상’을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공동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 상공인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기려 수여됐다.
송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형 플랫폼 배송조차 닿지 않는 골목에서 지역과 사람을 잇는 곳이 우리 수퍼마켓”이라며 조합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및 디지털 통합전산망 구축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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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