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분당 티에르원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오크 비앙코스피노(Oak Biancospino) 원목마루. 사진=조르다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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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가 1기 신도시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대규모 리모델링 아파트 ‘더샵 분당 티에르원(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에 수입 원목마루 단독 옵션으로 채택됐다.
조르다노는 이번 프로젝트에 ‘오크 비앙코스피노(Oak Biancospino)’와 ‘오크 나츄르플러스2(Oak Naturplus2)’ 두 가지 모델을 제안했었다.
더샵 분당 티에르원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오크 비앙코스피노는 자연스러운 오크톤의 질감을 강조해, 공간에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더하며 확장형 설계의 개방감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조르다노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100만 개의 오크 씨앗 중, 비료나 농약 없이 180~200년 동안 완전한 오가닉 상태로 자란 100그루의 오크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이렇게 자란 오크는 밀도가 높고 단단해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며, 지름이 넓어 폭 190mm, 길이 2400mm의 대형 마루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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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농(Haanong)은 조르다노를 31년째 국내에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해외 하이엔드 마감재와 가구 브랜드를 엄선해 국내 시장에 소개해온 하농은 조르다노(Listone Giordano)를 비롯해 리마데시오(Rimadesio), 모듈노바(Modulnova), 라꼬르뉴(La Cornue), 살바토리(Salvatori)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국내 환경에 맞춘 제품 구성, 품질 기준, 설치 노하우를 함께 제공해 하이엔드 리모델링·신축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농은 앞으로도 국내 주거 공간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높이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