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대중교통 무료 정책 시행 전년에 비해 이용률 20% 가까이↑ 이동 패턴 봤더니 주요 상권에 몰려
올해 8월 13일 제주 청소년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모습. 제주도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청소년 이동 패턴 분석 결과 먹거리와 각종 상점가가 밀집해 있는 제주시청, 칠성로, 동문시장 등 도심 상권을 주요 목적지로 삼았다. 제주도는 이번 분석 결과를 청소년 교통 이용 행태 변화와 정책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7월 읍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전 지역 65세 이상으로 무료 버스를 확대했다. 올해 1월에는 12세 이하 어린이, 8월에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까지 전면 무료화했다. 이로써 제주 도민의 3분의 1 이상(35%)이 요금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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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