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청, 설립 간담회 열어 타 국제학교와 차별화 등 논의
뉴시스
광고 로드중
울산경제자유구역에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내 국제학교 운영 현황 △울산 지역 설립 타당성 △다른 지역 국제학교와의 차별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울산경자청은 이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외국인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이 청장은 “외국인을 위한 정주 여건과 교육 환경 개선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간담회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