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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전원주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내가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는데 소식하기 때문”이라며 “나이가 들면 위장에 너무 부담을 주면 안 된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살 빠지는 게 나쁜 게 아니다. 건강의 비결”이라며 “소식하고, 많이 웃고,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하고, 많은 이들을 사랑하고 즐겁게 살면 100세까지 건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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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는 “남편 있을 때는 밥을 차려야 했지만 혼자니까 이렇게 먹으면 편하다. 한 7~8년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침은 보약처럼, 저녁은 독약처럼 먹는다. 저녁에 밤, 은행, 잣만 먹고 오후 8시 이후 안 먹는다. 야식도 절대 안 먹는다”고 밝혔다.
건강 체조도 직접 선보였다. 전원주는 “집에서 음악 틀어놓고 뛰어다니면 땀이 쫙 난다. 내가 내일모레 90살인데 튼튼하지 않나.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건강 비결을 묻자 전원주는 ‘기분 나쁜 건 빨리 잊어버리고,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하기’, ‘하루에 물 10잔 이상 마시기’, ‘항상 즐기며 많이 웃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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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