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3일 월요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출근하고 있다. 가을을 뛰어 넘어 겨울로 바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6일도 평년 기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4일 오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강원 철원은 영하 2.6도, 경기 파주는 영하 2.4도까지 기온이 내려가 추운 날씨를 보였다. 그러나 5일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햇빛이 강해 기온이 빠르게 오를 전망이다. 6일 역시 전국이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까지 오르며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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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기자 doorwa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