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좌구선 천문대 제공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보다 최대 14% 크고 30% 밝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천문대 측은 “이번 슈퍼문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중 하나로, 날씨가 맑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좌구산천문대는 생중계 동안 △슈퍼문 실시간 관측 영상 △천문대 연구원의 과학 해설 △망원경 관측 과정 △실시간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관측은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며, 기상 상황에 따라 생중계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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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