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7∼9월)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1년 수익률이 20%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의 DC형 1년 수익률(원리금 비보장 기준)은 20.0%로 증권사 평균(17.2%)보다 높았다. DC형 적립금 1조 원 이상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