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의 모습. /뉴스1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대통령 과학 장학금을 받은 397명 중 207명(52.1%)이 서울대생이었다. 그 다음으로 장학금 수혜 인원이 많은 곳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28명(7.1%), 포항공대 21명(5.3%), 고려대 17명(4.3%), 연세대 15명(3.8%) 등의 순이었다.
대통령 과학 장학금의 수혜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서울대 학생인 건 최근 3년 간 동일한 흐름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금 대상자를 공정히 선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서류와 면접 전형 등에서 블라인드 선발을 통해 소속 대학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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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