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대상
전통 발효 기술과 과학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신제품 ‘본(本)된장’
청정원 순창 ‘본된장’. 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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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돌 저당 된장찌개 양념’
대상은 최근 헬시플레저, 저속노화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착안해 장류 역시 저당 버전으로 선보였다.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스펙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도입 후 가장 먼저 고추장, 간장 등 장류 4종을 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내놨다. 이 중 ‘차돌 저당 된장찌개 양념’은 밀가루 없이 콩으로 만든 된장으로 구수한 맛은 살리고 마늘, 양파, 대파 등의 채소와 대상이 자체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로 저당 설계해 100g당 당류 함량을 1g까지 낮춘 제품이다. 여기에 차돌박이와 된장을 튀기듯 볶는 청정원만의 ‘차돌볶음비법’으로 깊은 감칠맛까지 살려 별도의 육수나 추가 양념 없이 활용하기 좋다.
최근 늘어난 집밥 수요에 착안해 간단하게 요리를 완성하도록 돕는 제품도 있다. 물에 풀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조개멸치 된장찌개 양념’, 고깃집 된장찌개를 그대로 구현한 ‘고깃집 된장찌개 양념’, 담백한 맛이 특징인 ‘우리쌀로 만든 미소된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30년 이상의 발효 기술로 만든 비법 메주 ‘순창 발효메주’를 활용한 청정원 순창 된장은 전통 된장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대량생산을 이뤄냈다. 특히 대상이 1998년부터 장류업계 최초로 구축한 ‘발효종균 자체배양 시스템’으로 만든 발효균주를 사용해 더욱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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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