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625㎡
화성동탄중앙도서관 내부 모습. 화성시 제공
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 일원 6202㎡ 부지에 총사업비 5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625㎡ 규모로 건립됐다. 장서 보유량과 자료실 기준으로는 화성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곳에는 일반 자료실 외에도 세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마련됐다.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아우르는 ‘라키비움’, 자연친화적 독서공간 ‘지식의 숲’, 대형 미디어월 등 시민 체험형 공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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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영 화성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