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코스피, 3800도 기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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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9만 9400원까지 치솟았다.
20일 오전 8시 1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02%) 오른 9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삼성전자는 9만 9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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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631종목이 기준가 대비 1.21% 오르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38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발 미중 관세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중 갈등 수위가 높아졌지만 정상회담을 앞둔 ‘협상 카드 확보 전략’으로 낙관적인 해석이 지배적”이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