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킨텍스가 ‘2025년 고양시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고양시는 6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결과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며, 기관장의 리더십과 경영 시스템, 사업 성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킨텍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950억 원과 당기순이익 216억 원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 사업 추진 성과도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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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