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골든벨도 진행
대구시는 16일 “오는 18∼19일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청춘진격’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체 프로그램에는 옛 감성을 접목해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댄스대회와 가요제, 청년 토크쇼, 청년 카니발, 달빛골든벨, 청춘 스탬프 투어, 참가 부스 시상식 등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성로 곳곳에서는 ‘속마음 전시’를 비롯해 ‘24절기 콜라주 짝’, ‘도심 생태계 타투’, ‘업사이클링 반지 만들기’, ‘프리랜서 오픈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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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