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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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과거 이혼 위기 시절 코미디언 이경실이 떠올랐다고 말한다.
15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조혜련·이경실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조혜련은 “‘연락왔을 때 방송에 단독으로 나가는 줄 알았는데 이경실이 붙어있더라”라며 “아직 혼자는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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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경실은 조세호에게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가본다”라며 “살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다”고 한다.
그는 “과연 나중에 몇 명이나 남을지 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련은 “한 12~13년 전에 돌싱이 된 적 있다. 이혼 갈등에 있었을 때 인생 선배로서 이경실이 떠올랐다”고 말한다.
그는 “안타까운 게 당시 치질 수술을 앞두고 있어 병원에 있었다”며 “이경실이 왔는데 어정쩡하게 앉아서 마지막으로 상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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