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한화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왼쪽 세 번째)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지난달 30일 한화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왼쪽)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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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한화 본사 및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관심 있는 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한화 임직원이 직업 멘토로 참여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한화와의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로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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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