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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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다 붙잡힌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10일 충남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이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5분께 서천읍 노상에서 지인 6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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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현재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해 범행 동기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A 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서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