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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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저체중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털어놓으며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운동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미미의 유튜브 채널 ‘밈PD’의 ‘건강 프로젝트 승희편’ 영상에서 승희는 체력 저하로 힘든 일상을 고백했다. 그는 “요즘 활동할 때 힘이 없다, 현기증이 자주 온다”며 “이제는 정말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미미, 효정, 비니는 승희를 위해 직접 ‘건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코스로 발레 수업을 함께하며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지만, 승희는 “진짜 현기증 난다”며 힘겨워했고, 계단을 내려올 때도 벽을 짚는 등 지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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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는 “운동하고 먹고 자면 제대로 벌크업 될 것”이라며 든든한 식사를 준비했고, 승희 역시 “이제는 탄산부터 줄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오마이걸 승희 / 인스타그램 캡처
오마이걸 승희 /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영상에서 승희는 다리 근육통을 호소하며 직접 허벅지를 주무르기도 했는데, 한 손에 잡히는 허벅지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미미는 “더 얇아졌다, 다리 좀 봐라”라며 승희의 마른 몸매에 걱정과 놀라움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