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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보스’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170만명을 넘기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보스’는 개봉 첫날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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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강경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다.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호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