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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망했다, 죄송하다”…혹평 카레집 결국 문 닫은 이유

입력 | 2025-10-09 07:33:00

배우 이장우가 유튜브에서 “가게가 망했다”며 카레집 폐업 심경을 고백했다.“실수는 반성해야 한다”며 진심 어린 사과와 다짐을 전했다. ⓒ뉴시스


배우 이장우가 카레 가게 폐업 심경을 직접 밝혔다.
“망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그는 “실수는 반성해야 한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 “가게 망했다…반성하고 있다” 이장우의 솔직한 고백

이장우는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요즘 가게가 망해서…”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실수한 건 반성해야 한다.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해야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장우는 “힘든 일 있을 때마다 (박나래) 누나가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누나는 풍파를 많이 겪었으니까 조언이 진짜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 사람 세상에서는 그 힘든 게 전부겠지만, 밖에서 보면 티끌 같은 일일 수도 있다. 아무렇지 않게 넘길 날이 온다”고 위로했다.

● “요리 잘한다”…박나래의 칭찬 이어져

이날 이장우는 “추석이라 장을 보고 왔다. 배가 고프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는 “얘는 직접 요리한다. 나도 프라이팬은 뒤집어봤다고 하지만, 얘는 진짜 다르다”고 웃었다.
이어 “요리를 정말 잘한다. (예비신부) 조혜원에게 ‘원래 이렇게 요리를 하느냐’고 물었더니 ‘세 끼를 다 해먹는다’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혹평 끝에 폐업…9개월 만에 문 닫은 ‘가래’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서울 길동에 카레 전문점 **‘가래’**를 열었다.
‘너무 달다’, ‘소고기 양이 적다’, ‘가격이 비싸다’ 등 혹평이 이어졌고,
결국 오픈 9개월 만인 지난달 문을 닫았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연인 조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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