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심포니는 자사의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인 라쿠텐 마리타임(Rakuten Maritime)이 2025년 SAFETY4SEA 어워즈에서 사이버 보안 부문(Cyber Securit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FETY4SEA 어워즈는 전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달 30일 오후 7시, 그리스 요트클럽(Yacht Club of Greece) 에서 글로벌 해운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라쿠텐 심포니 인터넷 서비스 부문 손승현 대표(가운데)가 지난 9월 30일 그리스에서 열린 SAFETY4SEA 어워즈에서 사이버 보안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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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마리타임은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해양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라쿠텐 마리타임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선박과 자율운항 선박의 보안을 책임지는 동시에 글로벌 해운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