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일 이틀간 오후 2시, 8시 30분
‘찬연의 행궁’ 무대 조감도. 경기아트센터 제공
무대는 정조가 실제 집무와 생활을 했던 유여택이다. 개혁 군주의 이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별도의 무대 장치 없이 유여택 고유의 경관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공연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전통 조명과 현대 음향 기술을 결합해 관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공연은 이틀간 오후 2시와 오후 8시 30분, 총 네 차례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4만 원이다. 예매는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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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단된 경기도무용단은 전통과 창작무용을 아우르며 매년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찬연의 행궁’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