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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38)이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10월1일 “김옥빈 배우가 오는 11월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익척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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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옥빈 배우는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쥐’(2009) ‘고지전’(2011) ‘악녀’(2017),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2006) ‘칼과 꽃’(2013) ‘아스달 연대기’(2019) ‘아라문의 검’(2023)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