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달 6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판매 한우세트 20%-호주산 와규세트는 30% 할인 굴비 등 수산물 66개 ‘사전예약 혜택가’ 연장 에브리데이는 최대 50% 할인-상품권 80만원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약 열흘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10월 6일 추석 당일까지 행사 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 원을 증정한다.
이번 본판매는 지난 사전예약 기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사전예약 혜택을 연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본판매 전용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대부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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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선물세트는 고객 맞춤형 가격대로 특별 기획했다. 사전예약 기간 이마트 양주와 와인 등 주류 선물세트의 가격대별 매출을 분석해 보니, 10만 원대 매출 비중이 11%에서 18%로 7%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이마트 단독으로 전용 잔을 함께 증정하는 ‘글렌알라키 12년’(700mL·영국)을 9만6800원에, 미국에서 카베르네 소비뇽을 가장 잘 다루는 와이너리라고 평가받는 ‘케이머스 카베르네 소비뇽 2022’(750mL·미국)를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앞서 이마트의 올 추석 사전예약 매출(8월 18일∼9월 21일·총 35일간)은 지난해 추석 대비 2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창고형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슈퍼마켓 형태인 이마트에브리데이 또한 같은 기간 각각 33.9%, 17.2%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이마트 전 사업부에서 사전예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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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도 추석 당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호주·미국산 LA식 꽃갈비,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세트, 통보리 부세 굴비 세트, 조니워커 블루(750mL) 등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이마트에서 미리 선물을 구매하신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추석 당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에서 물가 부담을 낮춘 선물세트를 통해 가족 간 감사를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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